지난 9월, 미국 법무부는 ‘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평가’(ECCP) 지침을 개정했습니다. ‘ECCP’는 2017년 처음 도입된 것으로, 미 법무무가 형사 집행 조치가 예정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평가할 때 고려할 요소를 명시하고 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법적 요구사항과 윤리적 기준의 준수 정도를 평가하고 형사 조치가 있을 경우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노력을 고려하는 데 참고사항이 됩니다. | ECCP란 ECCP는 ‘Evaluation …
“GRC는 기업 활동을 비즈니스 목표에 맞추고,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,정부 및 업계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운영 전략” ┃GRC란? GRC는 조직의 전반적인 거버넌스(G), 리스크(R) 및 규정 준수(C) 노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운영 전략입니다. 이는 거버넌스, 리스크 및 규정 준수 노력을 전략적 목표, 비즈니스 목표 및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목표에 맞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…
┃E-Environment 항공사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 ‘항공사 탄소배출량 의무 보고해야…허위 보고시 제재도’기사출처:연합뉴스 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(ICAO)의 국제항공 탄소법에 따라 앞으로 연간 탄소배출량을 정부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며, 허위 보고나 미보고 시 제재를 받게 됩니다. 이 법은 CORSIA의 탄소 상쇄·감축제도를 기반으로 하며, 2027년부터 의무화될 예정입니다.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제주항공, 에어부산, 진에어, 티웨이항공, 에어인천, 에어서울 등 8개 국내 항공사 중 최대 이륙중량이 …
“2023년에는 이슈에 따라 ESG 투자, ESG 경영이 일부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으나, ESG 규제 및 제도의 구체화에 따라 본질적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” 출처 : 법무법인(유)세종 지난달 법무법인 세종은 국내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글로벌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 법제 트렌드에 대한 ‘글로벌 ESG 규제 동향과 2024년 전망’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. 이 보고서에 따르면, 2023년에는 ESG 투자나 경영이 …
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이제 컴플라이언스 관리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의 의무가 되었습니다. 하지만 규모와 사업 현황 등 각 기업이 처한 경영 상황에 따라 컴플라이언스 수행에 격차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. 기업 상황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격차 특히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중소기업이라면 그에 따른 정보 격차, 경영 우선순위와 경제성 문제, …
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부서는 조직 내부에서 법률 준수와 규제 준수를 촉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.이 부서는 조직이 관련 법규, 규정, 정책, 윤리 규범 및 업계 표준을 준수하며 윤리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도와주는 업무를 다룹니다. 법률 및 규정 준수 확인조직이 적용해야 하는 모든 법률과 규정을 파악하고, 이를 준수하기 위한 정책 및 절차를 개발하고 관리합니다.이로써 조직이 법적 문제를 피하고 규제 …
